바사니, 부천과 2028년까지 동행…역사적 승격의 주인공 계속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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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가 구단 역사상 첫 K리그1 승격을 이끈 주역 바사니와 2028시즌까지 동행하기로 합의했다. 구단은 7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사니와의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7년생인 바사니는 2023년 브라질 피게이렌시FC에서 수원 삼성으로 임대되며 한국 무대에 처음 발을 디뎠다. 당시 수원 소속으로 22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으나 팀의 K리그2 강등을 막지 못했다. 이후 2024시즌 부천으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부천 유니폼을 입은 첫해 K리그2 35경기에서 11골 7도움을 기록한 바사니는 2025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서 14골 6도움을 추가했다. 특히 승강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구단 사상 첫 K리그1 승격의 일등공신이 됐다.
현재 부천의 부주장을 맡고 있는 바사니는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K리그 통산 116경기에서 30골 20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9일 김천 상무전에서는 부천 소속으로 공식전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이정표를 세웠으며, 28골 20도움으로 구단 역사상 최다 공격포인트(48개) 보유자가 됐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바사니를 “팀의 그라운드 안팎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선수”로 평가하며, “1부 리그에서의 안정적 안착과 더 높은 목표 달성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부천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된 바사니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역사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라며, “앞으로도 팬 여러분께 더 큰 즐거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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