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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 당했다"는 송민규, 1년 6개월 만의 대표팀 경기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도움 기록..."아쉽지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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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에콰도르전
[골닷컴, 수원] 김형중 기자 = 1년 6개월 만에 뛴 대표팀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송민규는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봤을 때 아쉽다고만 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이날 경기 전반전은 다소 답답한 흐름 속에 진행됐지만, 후반 초반 오현규와 손흥민의 연속골에 이어 경기 막판 이동경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세 골 차 대승을 거뒀다.
송민규는 4-4-2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024년 3월 태국과 월드컵 지역예선 원정 경기에 출전한 뒤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송민규는 모레노 감독의 부름을 받고 승선했다. 이어 이날 선발 명단에 깜짝 이름을 올리며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전반전은 다소 고전했다. 에콰도르 수비진과 1대1 상황에서 협력 수비에 막히며 특유의 드리블 돌파가 나오지 않았다. 최전방의 손흥민, 오현규와 콤비네이션도 크게 좋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전에는 자신감 있는 플레이가 살아났고 안으로 치고 들어오며 상대 수비를 교란하려고 한 게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 그는 김민수와 교체되기까지 75분을 소화하며 1년 6개월 만의 대표팀 경기를 마무리했다.
"어시스트 당했다"는 송민규, 1년 6개월 만의 대표팀 경기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도움 기록..."아쉽지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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