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러브콜 뿌리치고 끝내 재계약 체결…'PL 정상급 풀백' 작심 고백 "고민할 필요조차 없었다"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99 조회
- 목록
본문

루이스 홀 (Lewis Hall)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루이스 홀(22)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영국 북동부 지역지 '크로니클 라이브'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홀이 올여름 뉴캐슬에 남기로 결정한 배경을 밝혔다"며 "그는 새롭게 부임한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을 만난 뒤 뉴캐슬과 재계약에 확신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홀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오는 2031년 여름까지다.
당시 홀은 "정말 기쁘고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뉴캐슬에서 뛰며 팬을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우리 가족은 구단과 특별한 인연이 있고, 내가 뉴캐슬에서 뛰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가족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감독과 코치진이 합류한 가운데 올 시즌 초반의 흐름에 매우 만족스럽다. 앞으로 정말 많은 것을 이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애초 홀은 맨유 이적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맨유는 올여름에도 홀 영입을 추진했지만, 뉴캐슬이 이적료로 7천 500만 파운드(약 1천 357억 원) 이상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그럼에도 관심은 식지 않았고, 내년 여름 다시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였다.
홀 역시 맨유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뉴캐슬이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선수단 내 위상에 걸맞은 조건을 제시하며 기류가 바뀌었다. 뉴캐슬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NUFC 블로그'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야이슬레는 향후 구상에서 홀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
홀은 크로니클 라이브와 인터뷰에서 "이적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지만, 동시에 내가 뉴캐슬에서 뛰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었다. 야이슬레가 부임한 뒤 우리가 품은 야망과 이루고자 하는 목표 역시 분명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대화나 훈련을 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야이슬레가 뉴캐슬에 정말 좋은 감독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고민할 필요조차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현 시점 프리미어리그(PL) 정상급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홀은 지난 2022년 첼시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당시 홀은 영국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지만, 첼시에서는 통산 12경기(1도움)에 나서는 데 그쳤다. 이듬해 여름 뉴캐슬로 적을 옮겼고, 이후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통산 109경기 4골 9도움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러브콜 뿌리치고 끝내 재계약 체결…'PL 정상급 풀백' 작심 고백 "고민할 필요조차 없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