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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다저스 이적 후 첫 4경기 연속 결장…IL 등록 없이 복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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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서 오타니의 이름은 빠졌다. 다저스 이적 이후 4경기 연속 결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미국 현지에서는 오타니의 부상자 명단(IL) 등재 가능성이 거론됐다. 앞선 3경기의 결장 기간을 소급 적용받으려면 이날까지 결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저스는 라인업 발표 시점에도 오타니를 IL에 올리지 않았다.
복귀를 위한 움직임은 있었다. 오타니는 6일 워싱턴전을 앞두고 경기 전 타격 훈련을 재개했다. 로버츠 감독은 당시 "코치진에 따르면 스윙은 좋았다"고 밝혔지만, 출전 여부는 몸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7일 경기에서도 빠지면서 아직 정상적인 경기 출전이 가능한 상태까지 회복되지는 않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오타니는 무릎과 어깨 이두근 문제에 이어 목 통증까지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결장이 길어지면서 본인 역시 답답함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다저스의 선택은 오타니를 IL에 올리지 않은 채 몸 상태를 지켜보면서 복귀 시점을 조율하는 쪽으로 향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조기 복귀가 아니라 완전한 회복이다.
오타니, 다저스 이적 후 첫 4경기 연속 결장…IL 등록 없이 복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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