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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다케후사, "월드컵 수준 미치지 못해"… 日 대표팀, 2연속 훈련장 변경에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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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훈련장 연이은 변경 사태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웹은 6일 "일본 대표팀이 2일 연속 연습 구장을 변경해야 하는 시련을 겪었으며, 구보가 솔직히 월드컵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현재 월드컵 조별리그 F조(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 2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훈련 중이다. 이후 베이스캠프인 미국 내슈빌로 이동할 계획이었으나, 멕시코 1부 리그 팀의 훈련 시설을 이용하려다 그라운드 불량으로 인해 이틀 연속 밤에 훈련장이 바뀌는 이례적인 상황을 맞았다. 야마모토 마사쿠니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더 나은 환경을 추구하다 보니 날씨 문제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이동이 필요했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혼란 속에 구보는 현지 언론에 스페인어로 "불만이라기보다 스트레스가 있다. 솔직히 월드컵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일본은 최근 A매치 6연승을 달리며 월드컵 막판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브라질(3-2)을 시작으로 가나, 볼리비아,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아이슬란드를 연달아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특히 브라질과 잉글랜드 등 월드컵 우승팀을 잇달아 꺾었고, 아시아 국가 최초로 잉글랜드를 이기는 역사를 쓰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구보 다케후사, "월드컵 수준 미치지 못해"… 日 대표팀, 2연속 훈련장 변경에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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