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화력 폭발' 서울 이랜드, 천안에 4-3 역전승…'09년생 대형 신인' 안주완은 K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 경신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 조회
- 목록
본문

안주완
[골닷컴, 목동] 배웅기 기자 = 막강한 화력을 앞세운 서울 이랜드 FC가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서울 이랜드는 24일 오후 7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까리우스, 오스마르, 안주완, 박재용의 연속골에 힘입어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2위(18경기 10승 3무 5패·승점 33)로 도약하며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반면 천안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4연패 수렁에 빠지며 11위(18경기 4승 7무 7패·승점 19)로 추락했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민성준이 골문을 지켰고, 배서준-오스마르-백지웅-오인표가 수비진을 이뤘다. 중원에 까리우스-윤석주-박창환이 자리했고, 최전방에 변경준-김현-에울레르가 포진했다.
박진섭 천안 감독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승규가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고, 권용승-최규백-최준혁이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미드필드진에 차승현-구종욱-라마스-박창우가 위치했고, 최전방의 이지훈-이바닐도-우정연이 서울 이랜드 골문을 겨냥했다.
포문을 연 팀은 서울 이랜드였다. 전반 8분 윤석주가 박스 밖에서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이승규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이후 천안이 한 번의 역습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3분 이지훈이 박스 안에서 내준 컷백을 라마스가 왼발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 이랜드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배서준이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까리우스를 향해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까리우스가 이승규의 머리 위를 노리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천안은 전반 32분 우정연을 불러들이고 이상준을 투입하며 이른 변화를 꾀했다.
기어를 올린 서울 이랜드가 계속해서 천안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7분 에울레르의 박스 안 왼발 슈팅은 이승규의 정면으로 향했다. 양 팀 모두 후반 시작 전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서울 이랜드는 김현 대신 박재용, 천안은 최규백과 이바닐도 대신 김성주와 이준호를 투입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11분 까리우스의 코너킥에 이은 오스마르의 헤더가 골망을 가르며 역전에 성공했다. 천안은 실점 직후 이지훈을 불러들이고 툰가라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천안은 좀처럼 서울 이랜드 수비진을 뚫어내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19분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오른쪽 터치라인 부근에서 볼을 살려 낸 박창환이 반대편에 위치한 안주완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안주완이 박스 안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데뷔골을 신고했다. 안주완은 데뷔골과 함께 K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서울 이랜드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9분 까리우스가 박스 안으로 뛰어 들어가는 박재용을 향해 스루패스를 찔렀고, 파 포스트를 노린 박재용의 절묘한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천안은 후반 막바지 툰가라와 이상준의 연속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서울 이랜드의 4-3 승리로 막을 내렸다.
[GOAL 현장] '화력 폭발' 서울 이랜드, 천안에 4-3 역전승…'09년생 대형 신인' 안주완은 K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 경신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