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제주-강원 판정 논란, 축구협회 "오프사이드 취소·공 2개 상황 모두 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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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제주-강원 판정 논란, 축구협회 "오프사이드 취소·공 2개 상황 모두 정심"

대한축구협회는 제주SK와 강원FC 경기에서 논란이 된 아부달라의 득점 취소와 경기장 안 공 2개 상황 모두 경기규칙에 따른 정상적인 판정이라고 밝혔다.
VAR은 득점 직전 장면뿐 아니라 공격이 이어진 전체 과정을 확인하며, 추가 공은 실제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제주SK-강원FC 경기에서 어떤 판정 논란이 있었나?
제주SK와 강원FC는 2026년 7월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는 두 가지 장면이 큰 논란이 됐다.
첫 번째는 후반 38분 강원 공격수 아부달라의 헤더 득점이 VAR 판독 끝에 취소된 장면이다.
두 번째는 전반 26분 경기장 안에 공이 2개 있는 상태에서도 경기가 그대로 진행된 상황이다.
공이 2개 있었는데도 경기를 계속한 이유
논란이 된 장면은 강원의 프리킥 재개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제주 골키퍼 김동준이 다른 공을 강원 진영 방향으로 보낸 상태였고, 경기 재개에 사용된 공과 별도로 또 다른 공이 경기장 안에 남아 있었다.
일부 제주 선수들이 순간적으로 움직임을 멈추는 모습도 포착됐지만, 김우성 주심은 경기를 중단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심판진이 추가로 들어온 공이 실제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 경기규칙에 따르면 경기 중 사용하지 않는 공이 경기장에 들어오더라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경기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반대로 플레이를 방해했다고 판단되면 경기를 중단한 뒤 드롭볼로 재개한다.
아부달라의 득점은 왜 취소됐나?
후반 38분 아부달라는 헤더로 골을 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VAR 판독 이후 득점은 취소됐다.
중계 화면에서는 오프사이드 장면이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이 이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아부달라가 득점 장면 이전 공격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공에 관여해 반칙이 성립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강원이 계속 공격권을 유지한 채 득점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VAR은 공격 과정 전체를 검토했고, 최초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득점을 취소한 뒤 해당 지점에서 간접프리킥으로 경기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VAR은 득점 장면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대한축구협회는 VAR 판독이 마지막 슈팅 장면만 확인하는 절차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공격권이 상대에게 넘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득점이 나온 경우에는 공격이 시작된 시점부터 득점까지 이어진 전체 공격 국면(APP·Attacking Possession Phase)을 확인하는 것이 경기규칙에 따른 절차다.
또한 VAR 심판은 방송 중계 화면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에게 공개되지 않는 여러 카메라 영상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초밀착 오프사이드는 VAR의 주요 검토 대상이며 이번 사례 역시 정상적인 VAR 절차를 거쳐 정확한 판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입장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경기에서 제기된 두 가지 논란 모두 경기규칙과 VAR 절차에 따라 처리됐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공 2개가 경기장 안에 있었던 상황은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경기 지속이 가능했고, 아부달라의 득점은 공격 과정에서 발생한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취소된 정상적인 판정이라는 설명이다.
자주 묻는 질문
제주SK-강원FC 경기에서 가장 큰 판정 논란은 무엇이었나?
아부달라의 득점 취소와 경기장 안에 공이 2개 있었던 상황이 가장 큰 논란이 됐다.
공이 2개 있었는데도 경기를 계속할 수 있나?
경기규칙상 추가 공이 실제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는다면 주심은 경기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아부달라의 득점은 왜 취소됐나?
헤더 순간이 아니라 공격 과정에서 아부달라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플레이에 관여한 것이 VAR을 통해 확인됐기 때문이다.
VAR은 어떤 범위까지 확인하나?
득점 장면뿐 아니라 공격권이 유지된 전체 공격 과정을 함께 검토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판정을 어떻게 평가했나?
두 장면 모두 경기규칙과 VAR 절차에 따른 정상적인 판정(정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기사출처 - 이슈데이 김용현 기자
K리그 제주-강원 판정 논란, 축구협회 "오프사이드 취소·공 2개 상황 모두 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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