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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김하성, 애틀랜타 트레이드 카드로 전락…“팀 내 입지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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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팀 내 가장 유력한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애틀랜타 전문 매체 ‘스포츠 토크 ATL’은 9일(한국시간) “김하성을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45승 21패로 내셔널리그 선두권을 달리는 애틀랜타는 전력 보강이 유력하다. 불펜, 선발진, 좌익수 보강이 과제로 꼽히는 가운데, 김하성은 애매한 입지에 놓인 선수로 지목됐다.
MLB.com의 마크 보먼은 “김하성이 어떤 트레이드의 중심이 되지는 않겠지만, 현재 애틀랜타에서 그가 설 자리는 많아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듀본과 마테오가 유격수로 더 나은 옵션”이라며 “김하성을 유망주와 묶고 연봉 일부를 부담하면 중견 내야 보강이 필요한 팀으로부터 대가를 받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오프시즌 손가락 부상으로 시즌 초반 6주를 결장했고, 복귀 후에도 타율 0.096, 장타 없음, OPS 0.272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매체는 “김하성이 ‘나쁜 1년 계약은 없다’는 말을 시험대에 올렸다”고 지적했다. 애틀랜타가 우타 외야수를 영입할 경우 듀본이 유격수로 이동하며 김하성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다만 유망주를 얹어 트레이드하는 방식에 대해 매체는 “즉시 전력감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매력적이지 않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충격’ 김하성, 애틀랜타 트레이드 카드로 전락…“팀 내 입지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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