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후 벨링엄 갑자기 뒤통수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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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은 잉글랜드가 경기 막판 1-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월드컵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한 뒤, 결과를 스포츠맨답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경기 내내 파레데스와 여러 차례 신경전을 벌였던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벨링엄은 주심이 경기 종료를 선언하자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고,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지켜보던 중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애틀랜타 경기장 관중석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벨링엄이 홀로 서서 침통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던 중 발렌틴 바르코와 맞서더니 그의 뒤통수를 손으로 한 차례 때렸다. 곧바로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나타나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고, 벨링엄을 가볍게 밀어내며 두 선수를 떼어놓았다.
벨링엄은 이후에도 바르코에게 계속 다가가 말다툼을 하려 했지만, 엘리엇 앤더슨을 비롯한 잉글랜드 선수들이 잉글랜드의 등번호 10번인 벨링엄을 데리고 자리를 떠나면서 상황이 더 커지는 것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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